아프리카TV가 10월 말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과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는 ’2022 광주 사운드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무료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첫 개최된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강렬한 비트의 하드스타일 장르 DJ 및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하는 아웃도어 할로윈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 잭스(Blaster Jaxx)’, ‘투자모(Tujam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더불어 할로윈 컨셉에 맞춘 다양한 코스튬과 특수효과들을 예고하고 있어 EDM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아프리카TV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공식 방송국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28일에는 감성 가득한 지역 음악 축제도 생중계된다. 2022 광주 사운드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광주 대표 음악 축제로, 개최 첫 날인 28일부터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공식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거미’, ‘딕펑스’, ‘짙은’, ‘최고은’ 등 감성적인 보이스를 가진 톱가수들은 물론, ‘무드리스트’, ‘모멘트’, ‘쑤오니’, ‘SOOF’ 등 지역 대표 뮤지션도 참여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각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펼쳐진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 생중계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커뮤니티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