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대 이용자 관심사와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한 ‘MY뉴스 20대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MY뉴스 20대판은 △1분 미만 짧은 영상에 익숙한 20대를 위한 ‘숏폼’ △20대가 최근 많이 소비한 기사 중에서 주요 키워드 형태로 추출한 뉴스를 소개해 이슈 파악에 용이한 ‘요즘 키워드’ 등으로 구성된다.

또래 관심사도 파악할 수 있다.

20대가 많이 소비한 뉴스를 랜덤하게 보여주는 ‘많이 본 뉴스’ 개인화 추천 기사 중 20대 관심사를 반영한 기사 위주로 노출되는 ‘오늘 이 뉴스’도 선보인다.

20대 관심사를 기반으로 보다 세분화한 주제별 뉴스를 소비할 수 있다. 

관심 주제에 맞는 기사를 추천하는 ‘관심뉴스’ 언론사가 특정 주제별로 직접 선정한 기획 기사를 키워드로 제공하는 ‘심층기획 뉴스’ 섹션이 마련됐다. 

네이버는 기사 선호 유형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언론사 설정 관리 페이지-사용자 설정에서 추천 비중을 3단계(기본-중간-높음)로 조정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