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일 공지를 통해 “12시45분경 A 전 정보계장이 자택에서 숨져있었다”며 “이를 가족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극단적인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수사본부는 지난 7일 ‘이태원 참사’를 수사했다. 수사 과정에서 A 전 정보계장을 직권남용과 증거인멸,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