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0일 (수)
방탄소년단, 5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방탄소년단, 5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기사승인 2022-11-21 09:10:13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홈페이지 캡처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측은 20일(현지시간) 오후 본 시상식 개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는 방탄소년단”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 부문에서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건스, 마네스킨, 원리퍼블릭과 경쟁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이 시상식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손에 넣었다.

다만 멤버들은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등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소속사 후배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항소심서도 ‘차 결함 급발진’ 주장

지난해 7월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항소심 첫 재판에서도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소병진·김용중·김지선)는 30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차모(69)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차씨 측은 이날 공판에서 1심 판결에 대해 “블랙박스 영상에서 피고인이 ‘(차가) 막 가’라고 두 차례 외친 것을 모두 무시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