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민의힘 당 지도부 초청 만찬 예정

尹 대통령, 국민의힘 당 지도부 초청 만찬 예정

당정 결속력과 격려 차원

기사승인 2022-11-23 09:21:14
윤석열 대통령.   사진=곽경근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3일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며 “일정은 보도할 수 있지만 장소는 경호 엠바고 사항으로 보도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만찬에는 당 지도부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이 배석된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성과와 당 혼란을 수습한 비대위를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연말에 당 지도부를 부른 것은 신년을 앞두고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당정이 하나 된 모습을 보이기 위함과 격려 차원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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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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