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결별 두고 가짜뉴스 유포…“고소하겠다”

현아·던 결별 두고 가짜뉴스 유포…“고소하겠다”

기사승인 2022-12-01 16:12:53
가수 현아(왼쪽), 던. 피네이션

6년간 교제하던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하자 그 배경을 둘러싸고 가짜 뉴스가 퍼졌다. 던은 “고소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던은 1일 SNS에서 한 유투버가 자신을 사칭해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한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방송에서 “던의 SNS에 현아와 헤어진 이유가 올라왔다. 게시물은 1시간 후 삭제됐다”며 현아가 한 거짓말 때문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던은 “(유튜버가 언급한 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헤어졌어도 (현아는) 저한테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하고 멋있는 사람이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도 덧붙였다.

현아와 던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년 뒤 이런 사실을 직접 알리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그룹을 결성해 음반을 내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전날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