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기습 시위' 물리적 충돌 벌어져 [쿠키포토]

'전장연 기습 시위' 물리적 충돌 벌어져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1-03 13:28:3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경찰에게 지하철 탑승을 저지당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삼각지역에서 시위를 예고했지만 장소와 시간을 바꿔 오전 8시 20분경 성신여대역에서 지하철을 탄 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내렸다 타는 방식으로 기습 시위를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다시 타려는 전장연 회원들의 지하철 탑승을 제지했다.

앞서 예고했던 삼각지역 시위도 예정대로 진행됐다. 전장연은 전날 삼각지역에서 교통공사 측과 경찰하고 13시간가량 대치 후 자진 해산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전장연 활동가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경찰이 전장연 지하철 탑승을 저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역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장연에게 "역시설 등에서 고성방가 등 소란을 피우는 행위, 광고물 배포행위, 연설 행위,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에서 금지하고 있다"라며 "전장연은 즉시 시위를 중단하시고 역사 밖으로 퇴거해 주길 바란다"고 경고 방송 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경찰에게 지하철 탑승을 저지당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경찰에게 지하철 탑승을 저지당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장연 활동가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경찰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기습 시위를 벌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경찰에게 지하철 탑승을 저지당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