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양천갑 당원대회에 ‘당권주자’ 발길 쏠려…“비전과 구상”

與 양천갑 당원대회에 ‘당권주자’ 발길 쏠려…“비전과 구상”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들 참여

기사승인 2023-01-14 16:37:35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쿠키뉴스DB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 양천갑 당원대회가 열린다. 이번 당원대회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의정 보고가 이뤄진다.

양천갑 당원대회에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당대표 후보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태영호·지성호 최고위원 후보가 참여한다. 각 구의 당협위원장도 참석한다.

조 의원은 지역구에서 112억원 특별교부세와 맞춤형 예산, 구도심 개선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수석최고위원으로 활동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행사 2부에서는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 책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의정 보고를 축하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수석최고위원으로 역임하면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활동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서울 양천구와 강원도, 전남, 충남 등에 동행하면서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 6·1 지방선거에도 인천 계양과 충남 아산, 천안, 광주, 대전 등을 방문해 후보를 전폭 지원했다.

조수진 의원실측은 14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당권주자와 국민의힘 주요 인사를 초청해 당협위원장인 조 의원의 의정 보고를 겸한 2023 당원대회를 개최한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비전과 구상을 직접 듣고 선택해달라”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