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6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돼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실사풍 그래픽 기반으로 방대한 중세 유럽 세계관을 구현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서사를 중심으로 ▲10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 ‘글라이더’를 활용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등 끝없이 펼쳐지는 오픈필드 속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나이트 크로우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맡은 매드엔진은 글로벌 히트작 ‘V4’ 개발을 총괄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함께 설립한 RPG 전문 개발사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