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기업 SBXG의 팀 리브 샌드박스가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을 위한 슬로건 ‘Cool Kids Never Panic’과 새로운 유니폼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인 FCMM와 협약을 통해 탄성했다. FCMM은 올 시즌부터 2년간 리브 샌박에 유니폼 및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제공한다. 리브 샌박에 따르면 슬로건은 로스터 개편으로 젊어진 선수단의 패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유니폼에 디자인을 통해 녹아들었다.
유니폼 공식 후원사 FCMM 박찬영 대표는 “기존 유니폼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간 리브 샌박만의 유니폼을 생산한 건 새로운 경험이다. 색다른 감성을 가진 팀의 파트너가 돼 기쁘다”며 “최근 아이브 레이, 크리에이터 오킹과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스포츠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산업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SBXG 정인모 CEO는 “리브 샌박은 지속적으로 e스포츠의 한계와 편견을 깨며 성장했다. 로스터 개편 등 한층 젊어진 팀으로 스프링 시즌을 맞이한다.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