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선보인다.
15일 메가박스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작품 11편을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개봉 전 상영작 5편과 기 개봉작 중 선별작 6편 등 11개 작품을 상영한다. 국내에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 ‘더 웨일’, ‘클로즈’, ‘말 없는 소녀’, ‘이오(EO)’, ‘이니셰린의 밴시’와 앞서 개봉했던 ‘더 배트맨’, ‘탑건: 매버릭’,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엘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애프터썬’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코엑스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 부산대점, 대전중앙로점 등 전국 주요 지점 10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