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튀르키예·시리아에 1억원 후원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LH 나눔기금 1억원을 기부한다. 기금은 임직원 급여공제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구호·식료품 구입과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 생활안정지원 및 피해복구에 쓰인다.
LH는 국제기구 유엔 해비타트와 협력해 지진피해가 심각한 이재민 주거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부영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3명에게 신학기 장학금 약 3억3000여만원을 지급한다. 재단은 학생 성적과 학업태도⋅성취도⋅재정적 필요성⋅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학기를 포함해 42개국 2283명이 장학금 약 89억원을 수령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