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SM 분쟁 속 조심스레 입 연 에스파 “앨범 곧 나올 것”

SM 분쟁 속 조심스레 입 연 에스파 “앨범 곧 나올 것”

기사승인 2023-02-26 19:31:15 업데이트 2023-02-26 22:26:15
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그룹 에스파가 신보를 예고했다.

에스파는 26일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에서 “조심스럽다”며 다음 행보를 이야기했다.

이날 윈터는 공연에서 선보인 미공개 신곡을 언급하며 “앞으로 나올 곡들을 기대해 달라.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앨범 작업 중인 만큼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젤은 “이 말 자주 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곧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준비하고 있는 다른 곡이 있다. 조심스럽지만 이건 다음 콘서트 때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활동도 예고했다. 윈터는 “이제 첫 콘서트를 마쳤다. 앞으로 더 여러 공연에서 만나겠다”고 예고했다. 카리나는 “우린 늘 뱉은 말에 책임을 져왔다. 이번 컴백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 내부 경영권 분쟁으로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이 과정에서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무리한 지시로 컴백이 미뤄졌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유소년 선수 학대’ 손웅정 감독, 출전정지 징계 취소…“지도자 등록 전 일어난 일”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를 받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에게 내려졌던 3개월 출전정지 징계 처분이 취소됐다.29일 강원도체육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지난해 3월 유소년 선수를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안과 관련한 징계 처분을 재심의하고 손 감독에 대한 출전정지 3개월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강원도체육회는 “손 감독의 징계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등록 이전에 행한 행위로 관련 규정을 적용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