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ASML 한국신사옥 짓는다
쌍용건설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한국 신사옥 ‘뉴 캠퍼스’를 짓는다. ASML은 반도체 극자외선 노광장비 전 세계 독점공급 업체다.
경기도 화성시 송동 동탄2지구 동탄JC 인근에 위치할 뉴 캠퍼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2개동 연면적 7만4418㎡ 규모다. 업무⋅교육시설이 뉴 캠퍼스에 입주한다. 공사 금액은 2000억원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과 기술제안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KIND,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대우건설이 10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UAM(도심항공교통) 해외진출 지원 협약을 맺었다. KIND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대우건설은 국토부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해외 UAM 시장 진출 정보수집⋅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개발에 힘을 모은다.
부영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협력
부영그룹이 전남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에 동참한다. 부영은 화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회사 보유분을 연간 100세대씩 청년과 신혼부부에 공급한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5개 단지며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4595세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