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ASML 한국 신사옥 짓는다 外 대우⋅부영 [쿡경제]

쌍용건설, ASML 한국 신사옥 짓는다 外 대우⋅부영 [쿡경제]

기사승인 2023-03-13 10:03:09
ASML 조감도.  

쌍용건설, ASML 한국신사옥 짓는다


쌍용건설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한국 신사옥 ‘뉴 캠퍼스’를 짓는다. ASML은 반도체 극자외선 노광장비 전 세계 독점공급 업체다. 

경기도 화성시 송동 동탄2지구 동탄JC 인근에 위치할 뉴 캠퍼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2개동 연면적 7만4418㎡ 규모다. 업무⋅교육시설이 뉴 캠퍼스에 입주한다. 공사 금액은 2000억원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과 기술제안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강훈 KIND 대표이사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10일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무혁 KIND 인프라사업실 부장, 고준석 KIND 인프라사업실장,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이강훈 KIND 대표이사,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안상태 대우건설 전략담당임원 상무, 김승준 대우건설 신사업개발팀장 상무, 김기현 대우건설 신사업개발팀 차장 

대우건설⋅KIND,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대우건설이 10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UAM(도심항공교통) 해외진출 지원 협약을 맺었다. KIND는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대우건설은 국토부 UAM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해외 UAM 시장 진출 정보수집⋅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개발에 힘을 모은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전경

부영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협력


부영그룹이 전남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에 동참한다. 부영은 화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회사 보유분을 연간 100세대씩 청년과 신혼부부에 공급한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5개 단지며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4595세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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