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2∼14일 역세권 청년주택 공공임대 온라인 청약을 받는다. 강동구 성내동 등 5개 단지 576가구 입주자를 선정한다.
만 19∼39세 무주택자 중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이나 신혼부부면 지원할 수 있다.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본인과 부모를 합산해 100% 이하여야 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당첨자는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오는 9월 이후 입주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