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융합, 창조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게임개발학과에서는 게임 개발과 기획을 큰 축으로 게임의 이해와 제작, 게임 기획 및 사업의 이해 등을 통해 게임산업에 진출할 게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예비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지난해 2월 기준 게임학과 졸업자의 96.6%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며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GGC, G-STAR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심화 프로젝트 등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게임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졸업 후 게임개발자, 게임기획자, 게임그래픽디자이너, 디지털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