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주 만에 하락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7.3으로 지난주(77.4) 대비 0.1p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 연속 상승하다 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으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집을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주 연속 상승했다. 4월 첫 주 매매수급지수는 71.4로 0.8p 상승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