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8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 본관 및 외부 조명 전체가 10분간 소등됐다.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대표적인 이벤트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다.
한편, 2021년 완공한 G타워는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 2022년에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설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7%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신사옥이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