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지난 20일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특수동물 사육사와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반려동물 관련 학과 진학 시 어떤 수업 받고, 동물원 사육사 혹은 반려견 훈련사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한 이 행사는 오는 6월과 8월에도 추가로 진행되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는 무료이며 선착순 120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로 300여종의 수천 마리 특수동물과 반려견, 반려묘 등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학교다. 또한, 국내에서 반려동물 9개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원서접수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