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2024 주요 지역현안 사업 국비 확보와 정책 반영을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결과에서 최적의 노선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국토도시실 지역정책과,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 산림청 목재산업과 등을 잇따라 방문해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홍천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미이용 산림 자원화센터 조성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 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