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스마일게이트, 직접 키운 식물 아동센터에 기부

‘선한 영향력’ 스마일게이트, 직접 키운 식물 아동센터에 기부

기사승인 2023-05-15 10:56:03
스마일게이트 사내 커뮤니티 ‘모두의 가드너’.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반려 식물 화분 60개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솔지역 아동센터 외 5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스마일게이트 사내 커뮤니티 ‘모두의 가드너’가 기획·운영한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다. 모두의 가드너는 2021년 출범해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 로비의 정원에서 식물 재배와 관련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식물순환 참여활동 프로그램은 식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점이 특징”이라며 “임직원 113명이 참여, 자원 순환의 의미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3주간 재배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문화실 실장은 “이번 식물 순환 참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애정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대내외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활동과 연계해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 100그루의 묘목도 식재할 예정이다. 임직원과 스마일게이트가 절반씩 비용을 마련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묘목을 마련한다. 묘목은 소셜 벤처 회사인 ‘트리플래닛’이 운영하는 탄소 중립 양묘장에 5월~6월 중에 식재된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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