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15일 일본 출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15일 일본 출시

기사승인 2023-05-19 14:58:04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일본 시장에 6월 15일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일본 시장에 6월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딘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캐릭터 이름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 일본에서 별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서비스와 관련한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후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에서 사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현지 이용자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 시작된 일본 사전 등록은 최근 등록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치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등록자 수에 따라 일본 서비스 전용 ‘닌자 아바타' 등의 다양한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출시된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월 오딘을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고, 오는 6월 일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