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젤렌스키, 양자 면담…‘우크라이나 지원책’ 논의

尹·젤렌스키, 양자 면담…‘우크라이나 지원책’ 논의

G7 외교·재정·군사·인도적 지원 약속

기사승인 2023-05-21 15:26:45
윤석열 대통령(왼쪽부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안보를 주제로 한 확대 세션에 참가해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에 대해 지원책을 호소했다.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외교·재정·군사·인도적 지원을 약속하고 국제법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를 위해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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