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 등 31건 선정 外 HUG [쿡경제]

LH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 등 31건 선정 外 HUG [쿡경제]

기사승인 2023-05-22 11:11:33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최한 공모전에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 등 31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청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사외청년이사를 모집한다.

LH

LH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 등 31건 선정


LH는 지난 3월 국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모전을 열었다. 아이디어 354건이 접수됐고, 127건이 주거복지 분야였다. 20대가 가장 높은 참여율(53%)을 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LH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은 LH 홈페이지에 분양 단지별 생활 안내서를 게시하고 단지별 맞춤 정보를 영상이나 그림 등으로 알기 쉽게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한눈에 이해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고문’은 기존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이미지와 글자가 함께 작성된 요약본을 추가해 주거 취약계층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LH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G

HUG, 사외청년이사 모집…내달 2일까지
 

모집 인원은 8명이며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HUG 공식 블로그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일은 내달 9일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까지다. 

HUG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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