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外 호반⋅SK에코플랜트 [쿡경제]

LH, 인천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外 호반⋅SK에코플랜트 [쿡경제]

기사승인 2023-05-25 10:27:3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내 이음5G(5세대 이동통신)특화망을 실증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LH

LH, 인천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A4·A7블록) 공급 공고를 실시했다. 2필지며 6만6443㎡, 1041가구 규모다. 공급 시기는 오는 2027년 예정이다. 

가격은 A4블록 932억원, A7블록 1916억원이다. 공급 방식은 추첨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다.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다르므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토지 공급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반건설 
호반건설, 건설현장 이음5G특화망 실증…업계 최초 

호반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아파트’ 건설현장에 이음5G특화망을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음5G특화망은 건물⋅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지칭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 강점을 갖고 산업을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 이음5G특화망 실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음5G특화망이 건설현장에 구축되면 현장 내에서 음영지역 없이 통신이 이뤄질 수 있다.

호반건설 이음5G특화망에는 △원격조종 드론 △무선 CCTV △스마트 안전조끼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센서 △현장관리 플랫폼 △설계도서 협업툴 등 각종 스마트건설 솔루션이 연동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에너지·환경 사업 전반을 하나로 연결된 미래 도시 디오라마로 표현한 ‘그린시티’

SK에코플랜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그린수소 밸류체인 소개 


SK에코플랜트는 오늘(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범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산업전시회다.

SK에코플랜트 전시관은 △디지털 디오라마로 표현하는 그린 시티 △미래 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그린 디지털 솔루션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

SK에코플랜트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 각 단계 핵심 요소들이 전시됐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비롯한 폐기물 자원화 실물 전시와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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