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현충일 휴일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外 NH투자증권 [쿡경제]

KB증권, 현충일 휴일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外 NH투자증권 [쿡경제]

기사승인 2023-06-02 15:25:21
KB증권은 이달 6일 현충일 휴일에도 휴장하지 않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해외주식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키뉴스DB

KB증권, 현충일 휴일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KB증권은 이달 6일 현충일 휴일에도 휴장하지 않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해외주식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는 KB증권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통한 유선 거래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체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홈트레이딩시스템) 'H-able(헤이블)'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KB증권은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해외주식 매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는 휴일에도 환전 없이 원화로 5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자체 FX 시스템을 통하기 때문에 매매 시 많게는 1% 내외 부담하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적용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미국 현지 서머타임 적용 중)로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30분), 정규장(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 및 애프터마켓(익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9시)을 포함하면 하루 총 21시간 30분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오는 6일에 휴장하지 않기 때문에 금번 현충일 휴일 낮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정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으며, KB증권은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신청 여부와 상관 없이 대체거래소를 통해 주간거래 시세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국내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투자 고객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돕기 위해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 주간거래와 같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 H-able(헤이블)을 통해 거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국내주식 타사 대체입고 지원금 이벤트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증권과 QV 앱을 통해 선착순 777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ETN 포함)이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주식을 입고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5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10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으로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NH투자증권의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로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신규 입금 등 자산을 순입금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무증권 또는 QV 앱을 통한 이벤트 신청을 마쳐야 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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