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데뷔 10주년'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랜드마크

'BTS 데뷔 10주년'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랜드마크

기사승인 2023-06-13 06:00:15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에서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세빛섬, 남산타워, 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8곳을 BTS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인다.

방탄소년단(BTS)는 2013년  6월13일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해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보이 그룹으로 성장했다. 데뷔 2년 만인 2015년 '화양연화'시리즈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국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고 같은해 미니 4집 '화양연화 파트2'(171위)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BTS 팬 '아미'가 보랏빛 조명으로 불 켜진 세빛섬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후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ynamite','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히트곡을 잇따라 선보이며,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팬덤 아미에게 "방탄노년단까지 함께 가자"고 앞날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에 설문 형태로 10주년 자축 메시지를 남겼고 멤버들은 '항상 함께해준 고마운 아미들에게 트윗을 쓴다면'이란 질문에 "아미가 있어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RM이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와 불꽃놀이가 진행돼 아미(공식 팬덤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BTS 팬 '아미'가 보랏빛 조명으로 불 켜진 세빛섬을 찍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BTS 팬 '아미'가 보랏빛 조명으로 불 켜진 세빛섬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 BTS를 상징하는 조명을 밝히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에서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남산서울타워가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밝히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중구 DDP에서 BTS 팬인 '아미'가 보랏빛 조명으로 불 켜진 DDP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중구 DDP에서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 조명을 밝히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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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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