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가 100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방문한다. 지역 경제를 본 후 예산정책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14일 광주 기아차 공장을 방문해 일자리 현황과 지역 경제를 점검한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호남에서 시작한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예산정책협의회 다음 날이 김 대표의 취임 100일”이라며 “상징적으로 호남에서 첫 예산정책 논의를 시작한다.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