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롯데케미칼⋅롯데벤처스, 미래선도 우수기업 공모전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롯데벤처스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과 상생협력을 위해 공모전을 연다.
오는 8월 4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로 기술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에너지 △친환경 △미래기술이다. 15개 기술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롯데건설과의 공동연구 테스트배드 현장 제공, 파트너사 등록, 투자 기회 등이 주어진다.
발표는 9월 말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엔 아이디어 중심 기술을 따로 평가하는 크리에이티브부문을 신설했다.
한화 건설부문,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 챙긴다
한화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모든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회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준비 상황을 중점으로 다뤘다.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차량이나 낙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됐는지 점검했다. 또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의자⋅음수대 등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온열질환에 민감한 근로자는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법을 교육하고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으로 근로자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밖에 아이스크림 데이⋅이온음료 제공⋅혹서기 개인보호구(쿨스카프, 쿨토시 등) 지급행사 등 현장별 감성안전활동도 장려하고 있다.
부영 어린이집 부모 교육 대성황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엔 부모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부영그룹 상임고문)를 초청해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언제,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에 나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