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내현장 응원 간식차 운영 外 포스코이앤씨⋅DL이앤씨 [쿡경제]

현대엔지니어링, 국내현장 응원 간식차 운영 外 포스코이앤씨⋅DL이앤씨 [쿡경제]

기사승인 2023-07-04 11:05:07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메타버스에서 사내학습동아리 교류회를 열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국내현장 응원 간식차 운영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10일까지 7주간 16개 현장에서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이벤트 ‘HEC心(핵심) Delivery’를 운영한다.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 약어 HEC와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사내 캠페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5500여명에게 간식과 음료로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경기도 화성 기아현장과 충남 당진 LG화학 프로젝트 현장을 시작으로 수도권⋅충청권⋅호남권 플랜트와 주택⋅자산 등 매주 2개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신입사원 격려 △현장소장 응원 △생일·결혼·출산 축하 등 각 현장별 근무하는 임직원 상황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메타버스서 학습동아리 교류회 개최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에서 올 상반기 학습한 과제를 교류했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올해 COP는 77개팀⋅직원 539명이 참여해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 기술전수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IT기술 업무 적용 △LNG 탱크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지난해엔 △음극재 주요 설비 국산화 방안 마련 △4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변전소 설계 기준 수립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콘크리트 견적 프로그램 개발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한성희 사장도 본인과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서울 동작구 중앙대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으로 균형있는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 공동⋅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엔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DL이앤씨는 이밖에 협력업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시상하고 있다 .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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