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대학, 박영창 교수 학장 임명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대학, 박영창 교수 학장 임명

기사승인 2023-07-10 09:59:40
(사진 왼쪽부터) 글로벌사이버대 동양학대학 박영창 학장, 글로벌사이버대 설립자 이승헌 총장.   글로벌사이버대 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일 동양학대학 학장으로 박영창 교수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학대학은 2023년 3월 학사개편을 통해 단과대학으로 승격됐으며, 학장 임명 기준에 의거 박영창 교수를 학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학장 임명식은 지난 5일 천안본교에서 ‘좋은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신인류의 탄생, 동양학대학 학생과의 만남’ 행사 식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설립자 이승헌 총장이 직접 박영창 교수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동양학대학 학장으로 임명했다.

박영창 학장은 “동양학대학으로의 승격은 수많은 졸업생, 재학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동양학과가 동양학대학으로 승격됨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았고, 더 큰 교육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이승헌 총장님께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동양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대학은 현대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모순들과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지혜를 학습하고, 전통 예측학의 학문적 수준을 드높이고 학술적용을 세계적으로 확장해 국제사회에서 동양예측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지향한다. 아울러, 선조들의 소중한 지적 자산을 21세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한다.

또한, 국제적 학술교류,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으로 석사, 박사 취득, 기업, 단체, 문화센터, 사회교육원, 공공기관에서의 강의와 컨설팅, 각종(교육, 의료, 건설,사업, 직업, 궁합, 풍수입지상담 등)의 업무 관련 연구개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동양학대학에서는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리는 실용학문으로 선조들의 지혜를 현시대의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해 널리 인간에게 유익함을 주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며 “전통문화의 한 분야로서 조선시대 과거시험 과목이었던 명과학, 지리학, 천문학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현시대에 응용하는 방법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 인가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대학으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이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입생·편입생 원서접수기간이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을 통해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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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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