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위에 올랐다고 빅히트뮤직이 16일 밝혔다.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은 1599만5378회 스트리밍 돼 1위에 올랐다.이는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신규 진입곡이 기록한 역대 최대치다.
빅히트뮤직은 “한국 솔로 가수 사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0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도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