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7월20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의 신’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부터 직접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거나 대회 등에 참가해 다른 유저와 경쟁을 펼치는 등 여러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낚시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다. 20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다.
컴투스는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낚시의 신: 크루의 특징과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에는 스케치 코미디 전문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에서 낚시와 관련된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공개됐다. 아프리카 TV와 함께 유명 게임 및 낚시 인플루언서들과도 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서 인플루언서 ‘만만’과 ‘이아린’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콘텐츠 촬영 현장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두 크루로 나뉘어 실제 낚싯배를 타고 나가 선상 낚시와 게임을 번갈아 즐기며, 낚시의 신: 크루의 손맛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편 VOD는 19일부터 게임 공식 유튜브와 각 BJ들의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인플루언서 컬래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