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
전혜숙 의원, 특별교부금 17억원 확보...어린이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

전혜숙 의원, 특별교부금 17억원 확보...어린이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

“앞으로도 국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기사승인 2023-07-18 14:41:43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진구 내 현안인 어린이보호구역 통행로 안전시설 강화 등에 사용할 특별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금 가운데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전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군자동 광장공원 조성(8억원) ▲구의2 어린이 공원 등 관내 5개 공원 내 스마트안심쉼터 설치(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시설 강화(3억원) ▲광진구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선(2억원) 등 4개 사업 총 17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광진구 내 노후화로 인해 주민 이용률이 떨어졌던 광장공원 내 수경시설과 조형물을 새롭게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의2동 어린이공원 등 관내 5개 공원에 냉난방 기능이 있는‘스마트 안심쉼터’가 설치돼 폭염이나 한파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구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 온수풀을 보강해 주민 이용편의가 늘어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그동안 안전여건이 미비했던 양진초, 용곡초 등 인근 학교 통학로도 옐로카펫,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라며 “어린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통학할 여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안부 특교 예산확보로 주민편의와 안전여건이 한층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안전 등 민생과 관련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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