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해킹학과는 IT분야에 관심 있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전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해킹학과는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해킹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킹학과에서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IT분야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역시 재학기간 중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