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현장체험 행사 개최 外 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 [쿡경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현장체험 행사 개최 外 포스코이앤씨⋅SK에코플랜트 [쿡경제]

기사승인 2023-08-07 10:27:43
대우건설은 최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본사 및 현장체험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이앤씨는 백혈병 환아를 위해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 SK에코플랜트는 폭염대비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했다. 

꿈나무 초대행사 프로그램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현장체험 행사 개최


대우건설은 자녀로 하여금 부모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꿈나무 초대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 4~6학년 임직원 자녀 100명이 참석했다.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을 우선 선발했다.

아이들은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와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써밋갤러리를 견학했다. 또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대우건설은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헌혈증 500매 기부
 

포스코이앤씨는 백혈병 환아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 헌혈증은 백혈병·혈액암 등으로 헌혈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쓰인다. 

포스코이앤씨는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사내 사랑나눔 헌혈을 하고 있다. 헌혈 필요성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직접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독려했다. 사진은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왼쪽)가 구성원에게 음료수를 건네주는 모습.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활동


SK에코플랜트는 혹서기(5~9월)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무더위 시간대는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현장 체감온도에 따라 주의·경고·위험으로 구분해 매시간 10~15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근로자 작업특성에 따라 아이스조끼, 안전모에 부착가능한 휴식알리미 스티커 등도 지급하고 있다.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정수기⋅냉난방기⋅의자 등 비품도 배치했다.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포스터도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로 번역해 근로자에게 공유하고 있다.

방성종 SK에코플랜트 CSO는 지난 4일 송도 럭스 오션 SK뷰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와 폭염 대비 방안을 점검했다. 또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안전보건 담당자 대상 간담회도 실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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