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오늘 K팝 콘서트로 마무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오늘 K팝 콘서트로 마무리

기사승인 2023-08-11 08:28:40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폐영식과 콘서트인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폐영식이 진행되고, 이후 'K팝 슈퍼 라이브'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배우 공명과 있지의 유나, 뉴진스의 혜인이 맡았으며 KBS 2TV에서 생중계되고, 폐영식은 KBS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당초 6일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상 온열질환이 우려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고, 이후 태풍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다시 변경됐다.

이에 따라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결방되고 이 프로그램에 출연 예정이었던 가수들이 'K팝 슈퍼 라이브'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잼버리 대원들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차적으로 행사장에 입장하게 되며 경찰이 공연장 근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입장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부터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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