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친 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하관식에는 윤 교수의 저서와 역서가 봉헌됐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부친 윤 교수의 안장식이 장지에서 엄수됐다”며 “가족과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해 하관과 취토, 평토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관식에는 윤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과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안장식 후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 준비를 할 예정이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