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언론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소환조사 날짜를 알렸다며 “이런 태도가 쌓여서 검찰이 불신을 받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조 의원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절차가 굉장히 비정상적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를 제3자 뇌물혐의로 입건했다. 다만, 이 대표실에선 조사 날짜가 다음 주라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들었다고 알려졌다.
이어 “제3자 뇌물죄로 가려면 도지사 직무에 관해 어떤 부정한 청탁이라는게 있어야 되는데, 쭉 지금까지 기억을 더듬어 봐도 이 사건에 대해선 부정한 청탁이 없다”며 “김성태 회장의 증언도 대북사업 지원이라고 퉁 쳐서 나왔지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회기 중에 넘어올 경우에 대해선 “저희는 외통수다”며 “이미 방탄에 관해 저희는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6월에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다. 그 선언대로 실천에 옮기는 거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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