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부터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판매는 1인당 30만원까지 7% 할인율을 적용해 80억원 조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경품이벤트는 강원도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 및 강원곳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태풍피해지역 판매 촉진 및 온라인몰 활성화를 위해 영동지역(고성, 양양, 속초, 강릉, 동해, 삼척) 시군몰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모바일 강원상품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7일마다 드리는 강원곳간 착한 선물 이벤트’도 실시한다.
권은진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경품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상공인을 포함한 도민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