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제교류혁신센터(센터장 김경태)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아카데미’와 KNU문화원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강원대는 사마르칸트 관광문화유산전문대학 내 시설을 활용해 ‘KNU문화원’을 설치하고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대는 향후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KNU문화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KNU문화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고 강원대 온라인교육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어 및 한국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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