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外 DB손보 [쿡경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外 DB손보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07 09:51:30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DB손해보험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 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운데)가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마약 투여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KB증권 박정림 사장과 LIG그룹 구본상 회장을 추천했다.

김 대표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DB손해보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7년 연속 수상

DB손해보험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 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됐다.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73팀, 2500여명 분임원의 열띤 경쟁속에서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에서는 은상을, 사무간접과 R&D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서비스 부문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장기보험 계속보험료 미납 고객을 대상으로한 정보 안내와 보험료 자동 납부 시스템을 통한 성과로 금상을 수상했다.

계약이 연체·실효돼 발생하는 고객의 민원을 감소시키고 모바일 메신저와 웹을 연계해 보험료 납부 완결율을 개선하는 등 보유고객 계약 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향상을 이뤘다.

또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의 ‘참 쉬운 근재보험’ 분임조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보험개발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의무보험 가입설계 자동화로 업무효율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사업 모델을 구축한 내용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바로출동’ 분임조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외제차 적정 수리비 검증을 통한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 방지를 내용으로, ‘DB-프로미’ 분임조는 빅데이터 기반 장기보험 AI 자동 심사를 통한 보험 마케팅 프로세스 개선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으로 참여한 ‘smarT-UBI’분임조는 사무간접 부문에 출전해 업계 최초로 차명코드 생성을 통한 이륜차보험 설계 프로세스 자동화를 내용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