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와 함께 전입지원금 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