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에 함께한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김건희 여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열린 ‘한가위 인 뉴욕’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두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대명절인 추석을 비롯해 부산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현장에서 김 여사는 유럽 및 아시아 각지 외신기자들과 한인 문화 스타트업과 한가위 팝업 등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뉴욕 현지에 있는 한인 문화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 2030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부산 포장마차’ 코너에서 갈비와 해물파전, 떡볶이 등 여러 음식을 시식하며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