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 위기가정 지원 外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쿡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 위기가정 지원 外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쿡경제]

기사승인 2023-10-23 14:12:34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시 위기가정을 돕는다. 롯데건설은 최근 임원⋅현장소장⋅팀장⋅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위기가정 지원금 1000만원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기가정 지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본식재료와 부식류⋅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는데 쓰인다. 키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20세대 긴급·위기가정에 지원된다. 

홍경선 협회장은 “서울시 내 긴급·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적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 안전 마음가짐 교육 실시


롯데건설은 최근 임원⋅현장소장⋅팀장⋅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10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상황 인지 △조직문화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 역할과 자세 등을 교육했다. 

이어 안전 리더십의 중요성을 주제로 불안전 행동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제거하고 안전 행동을 증진시키는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13일엔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있었다. 안전보건 경영체계에 대한 경영진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형식적 안전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엔 파트너사 CEO들이 리더 역할과 안전관리를 적극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은씨앤씨 김기현 대표는 “워크숍을 계기로 안전벨트 추락체험을 직접 해보니 앉아서 강의만 들었을 때보다 훨씬 피부로 와닿았다”며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건설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전담인력과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확대했다.

인사평가에 안전보건경영지표 비중을 확대 도입했다. 안전관련 현장 수당을 신설했고 재해예방 현장 포상금도 확대했다.

하도급 입찰제도를 개선해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 계약우선협상권과 입찰참여 기회 확대 등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주니어 사원증 발급⋅사옥 투어⋅엽서 쓰기⋅직원식당 뷔페 식사⋅테마파크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테마파크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바이킹⋅미니 기차 등 자녀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워라밸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문화활동 및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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