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 신작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빌딩앤파이터’를 26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빌딩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현실 지도를 반영한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신선한 콘셉트의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대한민국 영토를 확장하며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점령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게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넥슨은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유니크 부하 토니’, ‘스트로베리 빅하트 선그라스 선택 상자’, ‘칭호(시작의 삼인방)’, ‘석재/강철(100개)’와 게임 재화 1만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다음 달 16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부하 영입 카드’, ‘장신구 보급 교환서’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구글 기프트 카드 20만원 권’, ‘편의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9일까지 에픽 미션 내 특정 챕터(1~7) 완수 시 기록한 랭크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로그인, 영토 확장, 장비 강화 시도, 빌딩 수리 등 게임 내 미션 성공 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종로의 유니크 빌딩 ‘코리아나 호텔’의 공성에 참여하면,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 보상을, 3회 이상 공성 진행 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10만원 권’, ‘BHC 핫후라이드+콜라1.25L’를 선물한다. 특히, 가장 많은 공성에 성공한 1위 이용자에게는 마스터 네임으로 제작된 명예 쿠폰을 지급하며 1위부터 5위까지는 실제로 코리아나 호텔 빌딩 전광판에 본인의 마스터 네임이 노출될 예정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