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산업현장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 출시

LG유플러스, 산업현장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 출시

기사승인 2023-11-06 14:59:33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 DX 솔루션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6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 현황 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발생 신고, 안전점검 등 14개 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도 체계적으로 점검 가능하다.

스마플은 지난 4월1일부터 89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일 정식으로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어,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서는 3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스마플이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업현장에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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