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호 혁신안으로 미래와 청년, 일자리, 민생, R&D 사업 등을 꼽았다.
인 위원장은 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미래와 청년, 일자리, 민생, R&D 사업 등이 있다. 혁신위원들이 회의를 해야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며 “내일 오후까지는 좋은 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만 특별히 대우할 생각은 없다”며 “청년층에서 (여성이) 남성을 다 이기고 있다. 20대 남성들은 시험을 치면 여자들이 많이 되기 때문에 조금 불쌍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 지도자가 없다”며 “우리는 그걸 올려야 한다. 이 나라는 어머님들 때문에 발전한 거지 남자가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당내 분란과 민주당 정쟁을 없애고 정치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위는 이날 대구를 방문해 청년 간담회 및 홍준표 대구시장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