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과 강원연구원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2023년 고성군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정책포럼'을 오는 16일 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정책포럼」에서는 지방소멸 위기시대 고성군 산업 발전을 위한 현황과 육성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심층수산업을 포함한 해양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4차 해양심층수 기본계획'과 고성군 산업 발전의 연계성을 살펴보는 한편, 강원특별자치시대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을 위한 고성군과 타 시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함명준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 이사장은 "해양심층수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2특화산업단지 조성, 다목적 해양심층수 취수시설 및 해양 치유센터 건립사업 등을 계획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