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최근 동해시청과 함께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에서 안전 산행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산행 시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두타산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위치 표시 번호인 국가 지점 번호 활용 방법을 알리고 동해시 지점 번호 활용 방법이 표기된 은박 담요와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에서 진행되는 만큼, 산림보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의미에서 명품숲 홍보자료도 함께 배부하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숲을 탐방하는 모든 등산객이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통해 아름다운 국토의 숨결을 느끼길 바라며, 산림보전형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단 모든 직원과 동해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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